경주 화전마을, 예쁜 꽃들로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 쓰레기와 영농폐기물로 가득 차 있던 곳이, 이젠 알록달록 예쁘게 핀 꽃들로 가득한 마을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곳은 마치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죠. 그곳을 더욱 빛나게 만들기 위해 주민들은 서로 협동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마을의 문화자산을 하나씩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경주 화전마을, 간략한 마을 소개
화전마을은 과거에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군의 수로였던 곳으로, 당시 수문을 닫아놓았을 때는 지하수가 흘러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곳에 작은 시내와 꽃들이 예쁘게 핀 잔디밭, 운동기구, 벤치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화학 세제는 금지되며, 주민들은 이곳에서 자신들이 집에서 빨기 어려운 커다란 돗자리같은 것들을 씻습니다.
화전마을은 얼핏 겉으로 보기에는 아파트나 빌라 등이 많이 눈에 띄어 도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통마을이 갖고 있는 ‘정’이 살아있는 곳입니다. 마을 주민들은 자신의 공을 내세우기 보다 서로 칭찬하기에 바쁘다고 합니다.
화전마을의 특별함은 마을 입구에 있는 작은 공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잡초 하나 눈에 띄지 않는 잘 정돈된 잔디밭을 지나 걸어 들어가니 팔각정과 벤치, 운동기구 몇가지, 그리고 작은 시내가 보입니다. 그 사이사이로 알록달록 예쁘게 핀 꽃들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경주 화전마을, 문화자산을 만들어가는 마을
화전마을 꽃두레 회원들은 순번을 정해 관리를 하지만 그곳을 지나는 주민들은 누구나 자신의 꽃밭을 관리하듯 풀을 뽑고 물을 줍니다. 그리고 오는 9월, 화전 소공원에서 ‘화전마을 꽃두레 한마음 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빨래터 즐기기로, 실제로 빨래를 하고 방망이로 두드리는 퍼포먼스도 준비중입니다. 요즘은 기계 수확을 해서 구하기 어려운 보릿짚도 미리 부탁해서 구해놨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과거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준비돼 있습니다.
화전마을 꽃두레 회원들이 이끄는 마을의 변화는 경주 화전마을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문화자산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박한 마을들에서도 주민들의 협동과 노력으로 문화자산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문화자산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소박한 마을들의 매력도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경주 화전마을의 변화
화전마을은 예전에는 쓰레기와 영농폐기물로 가득 찬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예쁜 꽃들이 피어나는 마을로 변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주민들의 노력과 협동이 있었습니다. 주민들은 서로 협력하여 마을을 꾸미고, 문화자산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월, 화전 소공원에서 ‘화전마을 꽃두레 한마음 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빨래터 즐기기로, 실제로 빨래를 하고 방망이로 두드리는 퍼포먼스도 준비중입니다. 이러한 축제는 마을의 문화자산을 홍보하고, 마을을 더욱 빛나게 만들기 위한 노력입니다.
화전마을은 전통적인 모습을 갖춘 마을입니다. 마을 주민들은 서로 칭찬하기에 바쁘다고 합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마을을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은 서로 협력하여 마을을 꾸몄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화전마을은 예쁜 꽃들로 가득찬, 아름다운 마을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처럼 소박한 마을들에서도 주민들의 협동과 노력으로 문화자산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화전마을 꽃두레 회원들은 순번을 정해 꽃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그곳을 지나는 주민들은 누구나 자신의 꽃밭을 관리하듯 풀을 뽑고 물을 줍니다. 즐거운 빨래터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마을의 문화자산을 홍보하고, 더욱 빛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경상북도와 상주가 주최하고 대구신문이 주관,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2023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를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